조급함(욕심)을 없애는 법. 가슴이뛴다. 투자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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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이든 주식이든 투자에 있어서 조급함이라는 천적이 생기기 마련이다. 물론 조급함은 지금아니면 안될것 같다라는 심리 때문에 생기는 것 같다라는 생각이지만 이런 심리는 주식보다는 부동산에서 더 심하게 나타나는 것 같다. 급매를 보면 가슴이뛴다. 하지만 이런 투자마인드는  부동산의 변동성을 주식과 똑같이 보고 있는 것이 아닐까 ? 라는 생각이다.

 

 

조급한 사람

 

 

조급함=욕심

내가 생각하는 조급함. 내경험에 있어서는 이런경우다. 부동산에 방문하고 아파트 매물을 직접 구경을 한다. 주변 환경도 나쁘지 않고 초.중.고도 주변에 다있고 아주 살기 좋아보인다. 하지만 가격이 너무 비싸다. 가격이 비싸다고 생각되는 순간 사실 조급함은 아예 생기지 않는다. 하지만 부동산 사장님이 가격 절충을 해준다고 한다. 얘기를 들어보니 약 4천만원이나 절충을 해준다고 하신다. 어떤가 조급함이 생기지 않는가 초보시절 이럴때 우리는 가슴이 뛴다. 

 

"드디어 나에게도 기회가?"

 

바로이때

우리는 판단력을 잃어 버린다 오롯이 가격에만 꽂혀 "와" 이렇게나 싸게해주면 바로 사야지 라는생각을 하지만 따지고 보면 아직도 싸지 않은 가격인 것이다. 하지만 초보시절에는 이런 상황에 놓이게 되면 생각도 하지않고 바로 가계약금을 보내고 계약을 하고 부동산의 특징상 느릿느릿한 가격변동을 통해 약 5~6개월뒤 가격이 제자리로 돌아가면서 매수했던 가격보다 하락한 가격을 보게된다. 

 

이런 경우가 조급함으로 인한 투자 실패 이다. 

 

이런 투자 실패에 뒷배경에는 아주 큰것이 자리잡고 있다. 바로 욕심이라는 놈. 이놈때문에 실패를 한것이다.

 

 

 

성공적인 투자

 

조급함을 다스리자.

개인적으로 조급함을 다스리는 방법중에 한가지는 투자입장에서 여러개의 대안을 만들어 놓는 것이다. 무조건 A라는 물건을 사야하는 상황에서는 A만 쳐다보고 있다가 A가 싸졌다고 생각되면 바로 달려가서 덥석 사버리는 경우가있다. 하지만 주변에 더 좋은 것은 항상 존재하고 비슷한 가치인 것 같은데 A 보다 더 싼놈들도 있다. 최소 대안을 A,B,C,D까지 만들어 놓고 A라는 물건이 싸졌을때 "어? 뭐야 왜 A가 B,C,D 보다 싸지 ? " 라는 생각이 들때가 진정 싼것이다.

 

여기서 조심할 점은 A가 상대적으로 싸보였지만 B,C,D도 A의 가격으로 내려 올 수 있다는게 함정이다. 그래서 우리에게 중요한 또한가지 요소는 투자시장의 사이클이다. 

 

무조건무조건무조건 대안을 만들어 놓자. 또한가지 TIP은 매물을 보러 가기전에 철저한 분석을 통해 모든 것을 꿰뚫고 있어야 한다. 동,층 별 가격 현황 등 말이다.

 

오늘이 아니면 절대 안될것 같지만 기회는 돌고돌아 또온다. 따라다니지말고 대응하고 기다리자.

 

오늘의 낙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