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있어 열정이란 무엇인가
"열정가튼소리하고있네" 예전엔 안그랬는데. 그땐그랬지.
열정패이 이제는 이것도 다 옛말.
내기준으로 나에게있어 열정이란 무엇이였는지 문득 떠올라 오늘의낙서로 남겨본다.
열정가튼소리하고있네. 열정이란 생각해보면 무언가를 하려고하거나 하고있을때 나타나는듯 하다
그런감정.. 무뎌진건지 사라진건지. 이제는 뭐랄까 너무 무감각한 그런 느낌이다. 열정패이도 이젠 옛말.
첫직장
대표적으로 첫직장을 갖게 되었을때.
무슨일이든 시켜만주면 최선을 다해 하겠다는 마인드! ! 열정 ! ! 열정패이 이말은 나를 위한 것.
이 열정 덕분에 일을 열심히 하게 되었고 성실함으로 이어져 평도좋아지고 일을 아주 잘하는 사람이 되었다.
(근데또 너무 열정이 많으면 모든일이 그 열정으로 또 모인다.. 업무과다)
하지만 내가 생각하는 열정은 미친듯 타올랐다 꺼져버리기도하는 바람속 촛불 같은 느낌이기도하다.
내가 이 초를 다 녹여버리겠다라는 그 촛불의 열정 .
이런 열정덕에 주변에는 온기가 가득하고 빛이 환하지만 초가 다탄다면 촛불도 자연스레 꺼진다.
하지만 초가 다 타 없어지기도 전 이런 온기 와 환한 빛 주변에 바람이 불기시작한다
마치 온기를 식히려고 하기라도 하듯.
업무과다,지나친야근,만족하지못하는성과,동료들의퇴사,미래불안감 등등등.
20대였던 때의 엄청난 패기와 열정도 시간이 지날 수록 점점 사그라진다.
열정은 언젠가는 꺼지는 것일까
열정은 언제가는 꺼지는게 어찌보면 자연스러운 현상일듯 하다.
너무 당연해졌거나 지쳤거나 열정은가득한데 성과가 나오지 않거나 번아웃이왔을때 위기가 찾아왔다.
여기서 위험한것.
만약 회사에서 열정이 식었다는 이유만으로 그동안 쌓아두었던걸 포기하고 이직을하는것.
보통 이런이유로 이직하면 텃세와 그동안의 익숙함을 포기하고 새로운환경에 다시 적응해야한다는
심리적 요인에의해 열정이 오히려 더 사라지는듯하다. 심지어 무기력해짐.
연봉도 솔직히 다 고만고만 한대로 가게됨으로 크게 의미가없다.
이렇게 되는 순간 처음배운게 무섭다고 그때가 좋았지라며 회의감을 가지게 되는 듯 하다.
내가 생각하는 제일 베스트는
그렇다면 제일 베스트는.. 첫직장 그열정 그상태. 그대로를 가지고 첫회사에서 인정을 먼저 받을것
뭐든 잘하고 인정받으면 그순간 그일이 재밌어지고 내일이 된다..이건팩트
이래서 첫직장이 중요한듯하다 연봉이 어느정도는 되야 더 좋은곳으로 이직생각을안함
근데뭐 사실 연봉이 어느정도만 되도 된다 우리한테 중요한건 소득보다 얼마를 저축하냐이니까
두번째로 할일은 내일이 아무리 좋다지만 퇴근 후 내미래를 책임저줄 무언가 시간을 비싸게 바꿀수 있는 일을 해야한다.
대표적인게 투자 등등.
아무리 회사에서 인정받았다 한들 이렇게되면 주변에 시샘하거나 적이 많아지고 언젠가 나태해진 틈을 타
배신감을 느낄정도로 내팽겨 쳐질 수 있는듯 하다.
우리 회사는 피라미드 구조. 과장부터는 회사가 갑이다.
여기서 내가 느낀 TIP : 내가 이직하려하는데 주변사람중에 아주 좋아하는사람이 있다 ?
내가 그사람한테 그만큼 위협적인 존재였다는 것 .. 물론 괴롭혔거나 이런거 말고...
결론은 열정은 언젠가는 꺼진다. 사람이라면..
열정에 다시 불을 지펴야 되는데 그건 똑같은걸 처음부터 다시 하려는 쪽으로 선택하면 안되는듯 하다.
첫직장에서의 그 열정. 그열정도 꺼졌는데 이직한다한들 언젠간 꺼진다.
만약 이직 이게 반복된다 ? 큰일이다.
나이는 더들었을 것이고 일궈논 것은 없다.
더더욱 이직은 힘들어진다.
새로운열정에는 새로운 동기부여가 필요하고 어차피 인생은길다.
마라톤에서 전력질주는 몸에 해롭다.
목표를 새롭게 세워보는건 어떨까 ?
나의 시간을 비싸게 바꾸는 쪽으로
회사에서도 어느정도 인정받고 내 시간도 남들보다 비싸게 바꿧다면
자본주의시장에서 진정한 승리자가 아닐까.
BUT
여기 까지 왔다면 이제 열정은 사업과 투자를 하는 방향에 쏟아야 할것이다.
내꿈이 부자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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