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에게 잘보일려고 안간힘을쓰며 사는 시대
그렇게 해서 인정받았다 한들 한순간에 부정당하는 느낌을 받을 수도.
뒤 돌아보면 이 모든것은 인생낭비이자 감정소모 일뿐
남에게 잘보일필요가 없는이유.
특히 선택의 과정에선 더더욱.
요즘 문득 든 생각.
무언가를 선택함에 있어 내자신을 위한게 아니라 남들을 위한 선택을 하고 있지 않나 ? 라는 생각.
직장,투자대상,옷,차,결혼 등등등 너무 많다.
누굴위한 인생인가.
Oh My Life.
직장.
이름만 들어도 누구나 아는 대기업.
실체는 ? 무한경쟁, 도돌이표, 살인적인 업무강도
지치다 못해 이젠 내가 좋아했던걸 생각해보며 그 일을 추진해보려하지만.
저축도 어느정도 한 것 같지만 명함 값이 아쉬워 못나간다.
분명 주변에선 난리 날듯.. 특히 어른들.
친구는 말하겠지 배가 불렀네.
내 정신건강은 누가 책임져줄거니 ?
투자대상
사실 이것도 큰문제다.
부동산.. 대표적인 것이 아파트이지 않나 ?
근데 여기에또 무시못하는게 나 oo 살아. 또하나의 명함 값.
분명나는 3억이 적당한 사람이고 여기를 가야 삶이 행복한데
퍽퍽하더라도 6억짜리에 가서 남들에게 말하며 자부심을 느낀다.
이것도 다 상대성 평가라고..
강남에 집있는 사람이 이거보면 뭐라고 하겠니..
인간관계속에서도..
사회생화을 하다가 남들에게 잘보이기 위해 안간힘을 쓴다.
상사에게 잘보이기 위한 노력 ?
또 동료한테 잘보이고 일잘러 소리를 듣고 싶어한다.
어차피다... 같은 월급쟁이고... 그들이 무슨 힘이 있겠니.
동료 ?
솔직히 이건 주말에도 만나서 같이 논다 ? 그럼 인정.
회사에서만 말하고 일끝나면 남이다 아니 그이상 그이하도 아니다.
그럼 누가 내욕을 하던 칭찬을 하던 그냥 에너지를 거기에 쏟지 말아야 할듯 하다.
감정낭비=인생낭비
이렇게 해서 좋은 인지도를 얻었다고 해보자.
어차피 모두가 퇴사를 꿈꾸며 언젠가는 헤어진다.
그시간에 나를 위한 다른 무언가를 하자.
내 주변보다 잘나가야 만족하는 이런 심리.. 어찌보면 당연하지만.
남들이 칭찬하고 욕을한다 한들 내인생이 바뀌나 ?
Never.
지금까지 살던 방식을 뒤돌아 보자.
오늘의 낙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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