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동 영통역/구성역/청명역 GTX-A 지티엑스 호재가 될 상인가 ?

지티엑스 GTX-A 구성역에 용인 플랫폼시티 개발과함께 개통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어디까지 파급효과가 미쳐질지 한번 생각해보자. 과연 인근지역에 호재가 될 상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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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유튜브 영화 관상.

GTX-A

GTX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이다. 사실 2020년도 정도부터 이슈화되면서 이때 추진된걸로 알고있으나 GTX는 사실 2009년부터 본격 추진중이였던걸로 확인된다.  A,B,C,D 4개 노선으로 구성되어 추진중이며 완공될시에는 서울이 넓어지는 효과가 날것같다는 생각이다. 엄밀히는 강남 접근성의개선, GTX-A의 개통으로 오히려 서울로 이사가려는 수요가 더 많아질지 아니면 계획대로 경기도로 수요가 흩어질지 그건 지켜봐야할 부분이긴하지만 사람들의 심리적인 측면으로 생각해봤을땐 오히려 서울로 더 들어가려고 하지 않을까 하는게 나의 생각이다. 

 

자료 : 국토교통부

 

노선도

GTX-A의 노선도는 삼성역 종점기준 우선 동탄을 시작으로 용인,성남,수서,삼성 약 5개 역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동탄역이야 너무 유명해서 모두가 알고있고 용인역도 유명하고 수인분당선 구성역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용인플랫폼시티까지 같이 진행될 예정이라 더욱더 유명한 곳 중에 하나였다. 

 

가격

GTX-A의 가격은 기본요금 2850원, 추가요금 5km당 250원이며 정확히는 수도권 기본요금 1250원에 GTX추가요금 1600원을 붙이고 추가비용또한 이에 비례해서 산정한 것이라고 한다. 환승제도는 수도권 환승제에 포함되며 GTX간 환승도 1회 환승 취급이며 연령에 따른 할인 및 장애인, 유공자에 대한 할인도 없으며 정기권 대상도 아니라고 발표하고 있다.

가격의 예를 보면 신분당선보다는 비싼 요금인데 신분당선 강남~판교 2350원 GTX 삼성~성남 3350원이다. 물론 시간 단축적인 측면으로 보면 나쁘지는 않은 수준으로 보여진다. 

 

 

여기 까지가 GTX -A 기본개념인건 알겠고.. 그래서 영통은요 ? 

모두가 알고있는 삼성의도시 수원 그중에서도 제일 처음 신도시로 조성된 영통신도시 하지만 주변에 동탄, 광교가 생기면서 이리치이고 저리치이고 이제좀 달려보려하면 광교생기고 이제좀 오르려나 하면 동탄입주장 시작되고.. 어찌보면 탄탄한 직장 수요를 가지고 있음에도 빛을 발하지 못했던 지역중에 하나라고 생각이 들기도 한다.. (하지만 주도하지 못할뿐 상승장에서는 본연의 가치를 찾아간다.. 시간적 차이만 존재할뿐)

자료 : 네이버 지도

영통은 사실 실거주하기 정말 좋은 곳중 하나이면서 학원가도 크게 형성되어있고 근처에 경희대학교 수원캠퍼스도 있으며 중학교 학군도 전혀 뒤떨어지지 않는 곳중 하나이다 물론 홈플러스와 이마트트레이더스도 위치해있다. 단지, 주변 지역 공급에 많은 영향을 많이 받았고 이를 유추해볼때 서울로 출퇴근을 꼭 해야한다 하는 사람들의 수요보다는 수원,분당,평택,화성 이곳에 직장을둔 사람들의 수요가 있는걸로 보여진다. 그냥 왠만하면 반도체업계의 수요다 라고 봐도 무방할 것 같다.

덧붙이자면 용인 수지구도 이에 영향을 받긴하는데 상대적으로 용인은 서울과 물리적으로 가까워 서울권에 직장을 둔 사람들도 거주하고 있는곳이라 그런지 매매가의 충격은 덜했던걸로 보여져왔다.

 

 

지금까지는..

지금까지는 영통역기준으로 삼성역까지 지하철로 약 1시간이 걸리는걸로 보여지나 사실 실제 영통사람들이 삼성역으로 출근시에는 광역버스를 많이 이용하기도 한다. 하지만 사실 투자는 미래적 관점을 보고 하는 것이 아닌가 ? 그런 의미에서 GTX-A의 개통이 영통에 어떤 영향을 줄지 감히 예측을 한번 해보자면.. 

 

출처 네이버 길찾기

 

 

현재의 신분당선이 있는 용인 수지처럼 서울 생활권의 역할을 할 수 있을것인가 ? 

 

사실 이부분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 인것 같다. 이걸 해결하지 못하면 지금상태와 크게 다를건 없어보인다. 

 

하지만 BUT..

영통역에서 구성역까지 약 15분정도가 소요되고 현재 발표된 GTX-A의 배차간격이 출퇴근시간기준 5분정도로 예상되며 용인역에서 삼성역까지 걸리는시간이 약 13분 15분정도로 예상될때 삼성역까지 걸리는시간은 그래도 30분정도는 단축할 수 있을걸로 예상된다. 그럼 단순 영통역에서 삼성역까지 걸리는 시간이 약 40분정도로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네이버 길찾기

 

그렇다면 동탄과 비교시에는 ? 

동탄인근에 반도체 클러스터가 추가로 조성되고 신축으로 구성된 신도시이면서 롯데백화점도 위치해있고 GTX-A에 호수공원까지 있어 살기에는 정말 좋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동탄은 서울 생활권이 되기에는 역부족이 있다고 생각한다 GTX-A가 있다고는하지만 지하철이 없고 동탄역까지의 접근성이 특정아파트를 제외하고는 현저히 떨어진다. 그래서 동탄은 서울과 비교하지말고 동탄본연의 가치에 집중해야 하는게 오히려더 합당할것 같다라는 생각이다. 본연의 가치로만 따진다면 정말 좋은 곳중 하나이긴 하다. 반도체클러스터의 중심지라고해도 이제 과언이 아니지 않을까 한다.

 

그렇다면..

GTX-A의 개통으로 영통이 용인 수지와 비교시에는 학군,강남접근성에서 어느정도 비슷한 가치를 누릴수는 있을 듯 해보이지만 둘다 구축이 많이 즐비해있어 GTX-A가 개통되었다하더라도 반도체인들의 동탄 수요가 지속해서 강할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오롯이 서울생활권인 사람들이 현재처럼 강남 가격이비싸 신분당선따라 이동해서 내려오던 현상이 과연 영통으로까지 이어질지는 GTX-A가 생긴다한들 의문이다. 하지만.. 지금까지는 강남역 인근이 주축이였다면 이 축이 삼성역 인근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볼때 GTX와 삼성역 개발이 모두 완공이된다면 강남역 접근성보다는 삼성역접근성에서 GTX가 더 효과적일 것이라는 생각은 있다. 이렇게되면 죽전->수지구청->용인플래폼시티로 선호현상이 바뀌며 이에따라 영통동 수인분당선 인근도 같이 덩달아 호황을 누리게 되지 않을까 싶긴하다.

 

 

PS 변수가 많긴하지만 교통으로만 놓고 본다면 앞으로는 영통이 더욱더 선호가 높아지지 않을까 ? 

 

오늘의 낙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