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정말 반복되는 일상에 지치고 날씨도 왜이리 더운지 정말 견딜수가 없는 날씨다. 매일같이 에어컨을 쐬고있어서 상대적 평가로 더덥게 느껴지는건가 ? 그건아닌듯하고 진짜 더워진것같다..이런날엔 힙성지 약수역 퀸즈베리도넛 하우스가서 힐링하는걸로.. 요즘사는세상에는 빵집 맛집이 대세다.
사실 요즘 약수역인근 신당동 이쪽이 다시 핫해지고 있는 느낌이지 않은가 ? 약수역 3호선의 힘인가 ? 옛날감성 물씬 풍기면서 뭔가 힙하면서 깔끔한 그런느낌 나만 느끼는건가 ? 예전에는 신당동 떡볶이로 유명했는데 요즘은 트렌드에 맞게 힙한 카페가 늘어나고 있는듯 하다... (술집거리는 안가봐서 잘모르겠다)
내가사랑하는건물 스타일
내가 가장 좋아하는 건물스타일이다 빨간 벽돌로 지어진 외관 뭔가 유럽풍 느낌나면서 감각적이면서 예쁜지 않나 ?
나만그런건가... 어찌됬든 이런곳에 위치하고있는 카페들이 감성 x 감성이다. 힙한사람도 상당히 많음... 이제는 대세지역도 지하철 노선따라서 점점 바뀌나보다... 이동하기 편하니까 ? ... 뇌피셜이다..
이런 기술들은 어디서 배워오시는건가요 ? 정말 궁금합니다. 시나몬 도넛과 커피... 꿀조합아닌가 ?
이게 인생 사는 소소한 행복아니겠는가 무슨 맨날 슈퍼카 타령하고 이런거하지말고...
(사실 슈퍼카가 있으면 좋긴할것같다)
근데 이날 밖은 정말 너무 더웠다... 인간적으로 돌아다닐수가 없는 더위였다..
시나몬도넛을 좀더 말해보자면... 약수역 카페 방문한곳중에서는 제일 좋아하는 곳중 하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고
뭐랄까 어렸을때 문방구에 팔던 그 도넛의 업그레이드 버전 .. 현대화 고급화 이런느낌 ?
주관적인 생각이니 이해바랍니다.
커피도 사실 요즘 카페는 밍밍한데 여기는 원두가 아주 맛있다 적당히 쓴게 참 좋다.
퀸즈배리도너츠 이얼마나 한국식 발음인가, 카페같은걸 운영을 안해봐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힙한 감각이 본능적으로 살아있어야 할것같다는 생각이다.. 글씨체봐 얼마나 감각적이니.. 이젠 이런 창업도 타고나야 하는것인가.
노오오력 만으로는 모든게 어려워지는 세상인건가. 어찌됬든... 가격도 착하다 요즘 이가격인 카페 많이 없는데..가성비 굿
내가 주문했던건 플랫화이트, 개인적으로 아주 좋아한다. 아메리카노는 요세 어딜가든 맛이 비슷한것 같다는 생각이였는데 .. 아여기서 플랫화이트만 먹어서 몰랐는데 원두맛이 맛있어 보여서 다음엔 아메리카노를 도전하는걸로 해야겠다.
그나저나 약수역 인근 욀케 이쁘지.. 감성적이야.
내부 인테리어도 어떻게 이렇게 감각적으로 꾸밀수 있는걸까 이거 무슨 도와주는 업체가 있는건가 ?
그런건 아니겠지 ? ... 있다하더라도 개인본연의 감각을 살려서 꾸미긴 했을듯 하다... 역시 명품과 짭의 차이는
겉으로 대충보면 모르지만 디테일의 차이이다. 식물도 하나하나 골랐을거 아닌가.. ?
너무.. 가게를 분석하고있는건가.
도너츠 모형인데도 욀케 예쁨? 이래서 다팔렸었구나.. 내가갔을때는 시나몬만 남아있었다.. 아쉽..
어딜가든 빨리가고 빠른 판단을 해야 승리하는 시대... 이것이 정보화 시대인가.. 정보가 너무 빨라서 모두가 다알고 있는 그런시대인듯 하다.. 좋은점도 있지만 한편으론 경쟁이 심해진 ? 그런느낌.
웨이팅 경고문
웨이팅은 나에게 있어 이제 더이상의 안내가 아닌 경고문이다. 웨이팅 너무싫다 시간도 아깝고 그렇게 기다리다 먹으면 뭔가 보상심리가 작용해서 당연히 이정도 맛은 해줘야지 라는 생각이 들떄도 있기 때문... 사실 진짜 찐 맛집에서는 와 기다리길 잘했다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왠만해서는 그냥 그렇다.. 좀더 찾아봐야 할듯.. 리얼 맛집을.
주차 안내도 표시되어있지만 사실 주변을 봤을때 주택가 골목길이여서 주차를 하기에는 쉽지 않아보이는 위치에 있는건 사실이고 이중주차를 해야해서 아마 차를 끌고오면 많이 불편할듯하다.. 서울에선 운전 노노
약수역 인근이니까 지하철타고 오는걸 추천한다.
반복되는 일상속에 지친 하루에 무더운 더위까지 겹치면서 힘이 너무 빠졌는데.. 이렇게 약수역 힙성지 중에 하나인 퀸즈배리도너츠를 방문하면서 힐링을 좀했다.. 아쉬웠던건 오후 5시쯤 올걸이라는 생각... 하지만 좋았던건 심리적 힐링
매일 같은 일상 간간히 검정 바둑돌 사이에 흰바둑돌들 하나씩 넣어 줘야겠다... 투자도 화이팅.
오늘의 낙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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