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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자유의 기반

광명 임장 데이트 ? feat.포레나,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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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기도 하고 부동산 시장이 미분양으로 한참 떠들석했는데 

최근에 분양한 광명자이더샵포레나가 완판되었다는 소식에 궁금해서 

임장도 해볼겸 광명 임장 데이트를좀 다녀왔다 

(청약은 이미 끝나서 청약 관련 자세한 내용은 기록하지 않았다.)

 

가기전에 손품을 좀 팔아봤는데 우선 위치상 생활권은 철산역이나

광명사거리역 쪽은 아닌것 같고 개봉역 생활권으로 보는게 맞는것 같다. 

상권등등 전부다 개봉역으로 이용하게 될걸로 예상이된다. 

그말은 그냥 서울생활권. 

개봉역까지는 도보로한 13분? 정도 걸리는 것 같은데 애매한 역세권인듯하다.

 

 

역시나 재개발단지라서 조합원만큼의 세대수를 뽑아내야되서 그런지 소형평형이 주를 이루는것 같다.

광명 주변 다른 재개발 구역들도 상황은 마찬가지 인것처럼 보인다... 

추후에 실거주 수요보다는 1~2인세대 임대수요가 더 많아질 것 같다는 생각이다.. 

근데 주변에 비슷한 소형평형대가 너무 많이 공급되서 임대 경쟁은 상당히 치열할 듯 ?

서울역,여의도,가산디지털단지에 직장을 두고있는 사회초년생이나 신혼부부들이 많이 거주 할 것으로 예상됨.. 

 

1~2인세대가 많이 살거란 기준으로 39타입과 49타입을 봤을때

분양가는 각각 4억 중후반 , 5억중후반으로 구성되어있는걸로 보이는데.. 

발코니 확장 별도이니 각각5억 , 6억대로 시세가 형성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자세한 사항은 분양 공식 홈페이지 참고)

39,49는 전형적으로 복도식으로 구성되는 경우가 많은데 

49B는 계단식으로 구성되서 이번에 경쟁률도 상당히 높았던 걸로 보여진다.

(이건좀... 주변 같은 평형 대비 장점으로 반영될듯)

 

분양가를 보며.. 

문득 앞으로 사회초년생들은 필히 39,49를 거쳐서 59나84로 넘어가야 할 것 같다라는 생각이든다.. 

내집마련의 꿈을 59,84로 시작하기 점점더 어려워 질듯.. 서울,경기 기준.

 

그나저나 분양 가격이 주변 기축 아파틀보다 현저히 싸지 않아 미분양 날걸로 예상하긴했는데

생각을 뒤엎고 완판된것 같다.. 물론 39가 경쟁률이 제일 낮긴했었음..

그래도 여기 39 구조는 잘빠진듯? 

 

이번 분양 사태를 보고선 아직 사람들의 부동산 심리가 죽진 않은것 같다라는 느낌이다.. 

규제가 더더더욱 안풀릴 것 같음... 아직까진.. 불씨가 살아있음.. 

커뮤니티에서 제일 말이 많았던 "비행기소음" 문제! 

궁금해서 직접 가서 확인해 봤는데 비행기 소리가 들리는건 사실인데 

집중해서 듣지 않으면 체감 못하는 수준이다 

살아가는데 큰 문제는 없을 듯 ? 

(물론 저 여기 아파트 소유하고 있지 않습니다..) 

단지 주변으로 하천도 있어서 산책하기도 좋아보이고

단지 옆으로는 약간의 언덕은 있으나 

엄청난 고바위 수준은 아닌듯하다.

아파트 입주가 본격적으로 시작할 무렵 Main 도로가 되지 않을까 싶다.

걸어서 올라가 봤을때 살짝 힘들다? 싶긴하지만 생각보다 언덕이 짧아서 Not Bad..

물론 반대편도 봐야하는데 공사로 길이 막혀서 보진못했다.. 

 

p.s 청약넣을껄... 아쉽다.. feat.부동산 매수 심리 관망세.

 

오늘의 낙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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