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도 쯤인가 ? 허니버터칩 열풍을 기억하는가 ?
엄청난 인기와 수요로 어느 편의점을 가던 구할 수 없던 그 과자.
물론 지금은 어딜가든 구할 수 있는 과자이긴 하지만..
어쨋든
요즘 또다시 2014년도를 회상하게 만들 제품이 출시되었다.
아사이 수퍼드라이 생맥주 !
물론 일본산이다. (얼마전까지 일제 불매 운동 있지 않았나 ?)
엄청난 수요?로 인하여 생각보다 구하기 쉽지 않다.
(공급이 적은건가?)
어떻게든 꼭 한번 맛보고 싶어 구매를 도전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집 근처 이마트 에브리데이를 아래시간에 공략해 보길 바란다.
평일 오전 10~12시 or 오후 16~18시
가격 4캔에 9900원.
동네나 지역마다 차이가좀 있을 수는 있으니 계속없다면 직원분께 문의해보는 것도 좋을듯.
아사이 수퍼드라이 캔맥주 파는곳은 GS편의점에도 있다고 들은것 같은데
아직까지 보진 못한것 같다. 코스트코 여기에도 많이 팔긴하는듯.
먹기전에 설명을 좀보니
6시간 이상 냉장보관 후 캔을 따기전 양손으로 감싸 온도를좀 따듯하게하고 따면
거품이 더 많이난다고 하긴한다.. 그래서나도 6시간 냉장을 시켜두었다.
설명은 괜히 있는게 아니니까 따라해보기로..
하루 정도 내비두었다가 설명대로 뚜껑따고..
거품은 이정도면 많은게 맞는건가 ? 모르겠다..
안주는 치킨이랑 피자중에 뭘로할지 고민 되었지만..
이번엔 피자로 결정.. 선택의기준=그날의 느낌.
인간의 욕심이란 피자를 먹으니 치킨이 더땡겼던건 함정이다.
어쨋든 맥주 맛은 깔끔한 전형적인 생맥맛!
나쁘지 않았다.
배도 부르고..
우리는 또 재테크를 통한 경제적 자유를 원하는 사람으로써
맥주만 먹고 끝낼순 없으니.. 캔맥주를 사며 느꼈던 점을 좀 적어보자면
"수요 와 공급"
살면서 너무나도 많이 들어봤을 법한 단어들이다.
여기에 "가격"의 변화도 추가해보면 당연하겠지만 수요가 많고
공급이 적으면 가격은 올라간다. 당연당연당연하다.
2017년도 부터 2021년도에 아파트 가격의 지나친 상승으로 (물론 모든 자산이 다오르긴했지)
너도나도 아파트 매수를 하려고 사람들이 달려들기 시작했다 = 수요상승
하지만 그 수가 한정되어있기에 사려는 사람대비 재화의 수는 부족했다 = 공급부족
그러다보니 매도자 입장에서는 아파트 가격을 올리기 시작했고
(한번 심리가 바뀌면 앞만보고 달리는 경주마같은 심리로 바뀌는듯)
매수자는 가격이 더오를 거란 기대감에 오른 가격에도 서슴없이 매수를 결정했다 = 폭등의 시작
이걸 반대로 접목시키면 사려는 사람이 없다면 당연히 가격도 내려갈 것이다.
2023년 현재 부동산 시장을 보면 급매 물건만 거래가 된다.
전 고점대비 30~40%정도 빠진 물건들만.
가격이 급매수준이 아니면 매도자와 매수자의 팽팽한 신경전이 벌어진다.
최근에 부동산을좀 방문해 보긴했는데.. 급매가 있어 집을좀 보면 매도인이 가격을 다시 올린다.
(집을 보겠다는 사람이 한 2~3명되면 가격다시 올리는듯 ?)
아직 상승장에서의 불꽃이 다꺼지지 않고 조금은 살아있는 듯한 느낌적인 느낌.
희망인가? 욕심인가? 어쨌든 현상황은 이렇다..
한 마디로 말하면 매도자 매수자 둘다 급할 거 없는 시장인것 같다.
급한놈이 지는게임.
오늘만 투자하고 내일부턴 안할거 아니니 천천히 하는게 좋은 선택일듯하다.
p.s 오지랖좀 부리자면 실거주자는 지금사는 것도 좋지 않을까 ? .. 급매로..
물론 금리가 높으니 무리하지 않는선에서..
지역마다 detail은좀 다르긴하겠지만.. 현재가격은 not too expensive..
오늘의 낙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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