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에서의 마지막날.
다낭 신도시의 마지막날 롯데마트에서 선물을 사기로 했다 루왁커피, 녹차초코파이 등등 체리쉬망고젤리도 빠질 수 없지.
참고로 그랩을 이용해서 가긴했는데 주변에 정말 사기꾼 같은 그랩 기사들이 너무많으니 마트에서 나올때 조심하기 바란다. 물론 한시장 근처에서 택시타면 4천원정도 나오긴하는데 사실 한국에 비하면 택시비는 싸니까 패스.
사실 처음에 롯데마트 도착했을때는 뭔가그냥 한국 롯데마트 온기분이였는데 주변 자동차라던지 오토바이 타고다니는 사람들이 많다보니 아 그래도 내가 외국에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긴했었다. 큰틀에서보면 한국과 다를게 없긴하다.
근데 뭔가 내부 장식이나 롯데마트 인근 장식들만 보면 확실히 한국 아닌것 같기는 하다..
요즘 한국에는 이런장식은 없긴하지..
각 층수별로 진열해논것도 한국하고 비슷하긴 한데 우리는 커피랑 망고젤리 녹차초코파이를 원했기 때문에 일단 4층으로 고고 했었다.
녹차초코파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녹차초코파이 이게 사실 이제 한국에서 안판다고해서 유독 기대하고 갔었긴 했다. 가격도 근데 한국이랑 비교했을때 생각보다 싸진않았다. 약 1만원 정도 했었나 어찌됬든 한국에서 안판다길래 사긴했는데.. 맛은 아는맛.
대망의 루왁커피
사실 루왁은 족제비 그림 그려져 있는게 루왁이고 나머지는 루왁이라고 부르진 않았다. 나는 전부다 루왁인줄 알았는데 아니였다.. 앞에서 시식해봤는데 사실 너구리 그려진 커피가 제일 맛있긴했는데 그래서인지 가격도 제일 비쌌다. 사실근데 개인적으로는 너구리 그려진 커피를 추천한다.
다른 커피들은 시식을 해보지는 못했지만 루왁하고 너구리 그려진 커피 비교시에는 확실히 너구리에 한표 드립니다.
비싼데는 역시 이유가 있었다..
진라면도 인기 많다고해서 사진한방 찍어봤는데.. 그리고 쌀국수 파는것도 맛있다고 하는데 딱히 도전을 해보진 않았다.
여기까지와서 라면을 먹을수는 없다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엄청난 인기상품이였던듯 하다.. 주변에 한국인들도 많았었는데 다들 그거 사고있어서 뭐지 했는데 역시나..
체리쉬 망고젤리..
망고젤리는 대량으로 사가서 친구들나눠주기 딱좋고 요즘은 한국에도 다 팔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였지만 체리쉬 망고젤리는 한국에 없다고하니 다낭 갔을때 사오길 잘한듯 하다.
역시 어디를 여행하든 마지막날은 선물사기 바쁘다. 어찌됬든 동남아여행은 먹을것도 많고 가격도 싸고 힐링은 참 많이되는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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