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후 오래간만에 최신영화가 개봉을 했다 이병헌 주연의 콘크리트 유토피아. 얼마전 시사회도 진행하고 이병헌의 영화속 이름은 영탁이다. 개봉일은 8월9일 수요일이다. 아파트의 열기가 대단하긴 했었던 모양이다 영화로 까지 개봉하다니.
유토피아의 사전적 의미 : 이상으로 그리는 가장 완벽하고 평화로운 사회
출연진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 김선영, 박지후, 김도윤
인기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박보영은 뭔가 개인적으로 오랜만에 영화에서 만나는 느낌이고 박서준은 넷플릭스등에서도 계속 출연하고있어서 많이 봐왔고.. 이병헌은 두말할것 없지.. 출연진도 빵빵하고 아주 기대되는 영화이다.
https://tv.kakao.com/v/440178179
줄거리
온 세상을 집어삼킨 대지진, 그리고 하루 아침에 폐허가 된 서울. 모든 것이 무너 졌지만 오직 황궁 아파트만은 그대로다.
소문을 들은 외부 생존자들이 황궁아파트로 몰려들자 위협을 느끼기 시작하는 입주민들. 생존을 위해 하나가 된 그들은 새로운 주민 대표 '영탁'을 중심으로 외부인의 출입을 철저히 막아선 채 아파트 주민만을 위한 새로윤 규칙을 만든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영화에서 말하고자 하는게.. 요즘 아파트를 기준으로 커뮤니티화가 진행되는 사회가 되고있는것 같은데 이런점을 표현하려고 한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다.
"모든것이 무너진 사회 오롯이 황궁아파트만 살아남았다"
앞으로 한국사회 강남아파트만 살아남는다는 것을 표현하기 위한 비유법이라고 봐도 될까
현실사회를 반영하기위해 많은 노력을 한것같다는 생각이며 뭔가 요즘 사람들의 꿈인 서울 내집마련을 영화속에서 표현하려고한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든다.
https://tv.kakao.com/v/439442667
평점 리뷰
"이병헌 연기 역시 미쳤다"
"나 자신을 되돌아 보게 되었다. 정상이 비정상이 되어버린 세상"
"결말이 인상깊다"
"스토리 의외로 신박"
여러 의견이 많고 상당히 현실을 많이 반영한 영화라는 생각이다. 국민배우 이병헌 주연이니 믿고 봐도 되지 않을까
최근 너도나도 아파트 투자에 열광하고 있었던 와중에 이런영화까지 개봉하니 현실 반영이 뭔가더 잘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그나저나... 엄청난 열광 뒤엔 엄청난 무관심이 있을텐데 현실판 황궁아파트 "강남아파트"만 살아남는 사회가 되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이다. 그렇게되면.. 국가 경제성장률에도 지장이 있지 않을까
ps. 코로나이후 영화관 적응이 덜됬다. 적응해 나아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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