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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노는 자유

하남미사역 중국집 탕수육 맛집 찌엔용 찌앤용 ? 방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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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남미사역 탐방 요즘 하남시 동네 분위기는 어떤지 지인과 이야기를 하며 동네한바퀴 돌았다. 그러다 오랜만에 중국집이 땡겨서 방문하게된 미사역 찌앤용 찌엔용? 방문기이다. 생각해보면 근래들어서 중국집을 정말 안간것 같다. 이번에방문하게된 중국집은 탕수육도 맛집이라고 해서 우리도 도전해보기로 했다.

 

 

행복한 맛집 투어

미사역 9번출구에 위치한 중국집으로 생각보다 찾기는 쉽고 건물 2층에 위치하고 있다. 엘레베이터를 이용하면 편하긴하지만 2층이다보니 기다리는 시간이 아까워서 그냥 계단으로 걸어올라가기로 결정. 물론 우리는 차는 아파트단지에 세워두고 도보로 이용했다. 주차도 가능하며 계산시 주차등록도 해주는 것 같다.

 

테이블링 대기화면

 

찌앤용 검색해봤을때 대기가 생각보다 긴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 우리는 럭키가이인지 앞에 대기팀이 2팀뿐이 없었고 대기시간도 생각보다 길지 않았다 10분내외였는데 운이 좋았던 것 같다. 우리가 방문했던 시간은 약 오후 1시 정도이다.

식당은 뭔가 중국 전통 요리집 같은 분위기이다. 처음에 식당이 한자로 쓰여져 있어서 못찾긴 했다. 

 

찌엔용 입구사진

 

식당 내부에 들어서면 미리 준비된 테이블에 컵과 메뉴판 식기구 기본반찬 단무지 등등이 셋팅되어져있다. 밖이 너무 더워서 그런지 물도 맛있다. 근데 원래 맛집은 물도 맛있다고 하긴 한다. 오늘은 너무 더워서 그런건가. 어쨋든 실내 분위기는 뭔가 엔티크한 느낌이 물씬나면서 전형적인 중국요리 맛집 포스가 물씬난다.

 

찌앤용의 엔티크한 내부사진

 

메뉴판으로 메뉴를 고르고 주문하고 이야기를 이어나갔다. 요리집 느낌이라 그런지 요리도 많이 팔긴 하지만 우리는 일반 음식과 탕수육 소자를 시키기로 결정했다. 유니짜장 진짜 오랜만이다 옛날에 초록그릇에 먹던 그 느낌이 생각나서 시켜봤다. 친구는 삐양삐양면을 시켰다. 근데 요즘은 중국집도 가격이 많이 오른건 맞는듯 하다. 인플레이션이 실감된다.

 

영업시간
매일 11:30~22:00
브레이크타임 : 평일 15:00~17:00 / 주말 15:30~17:00
라스트오더 : 평일 점심 14:30 / 평일,주말 저녁 : 20:30

 

내가 주문한 요리와 메뉴판

행복한 하루의 시작

그렇게 음식이나오고 시식시작. 너무 돌아다녀서 배도고프고 심지어 오늘은 너무 더워서 기진맥진한 상태였는데 어쨌든 시식시작. 탕수육은 싸울 여지를 주지 않기위해서인지 부먹으로 통일이다. 근데 여기 탕수육 고기가 뭔가 통고기로 되어있어서 일반 탕수육과는 다른 느낌을 많이 받았다.

 

 

기대의 짜장면.

짜장면도 유니짜장 뭔가 초록초록한 그릇이 아니라 아쉽긴 하지만 (요즘 찾아보기힘든듯) 맛은 정말 느낌그대로 살려준다 주방장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여기 면이 일반 짜장면 면과 다르다 뭔가 얇으면서 쫄깃한 느낌. 오랜만에 짜장면 맛집 제대로 방문한듯한 느낌을 받아서 기분이 좋아졌다.

 

 

이렇게 점심도 먹었겠다 미사역 근처 카페로가서 커피도 한잔하고 호수공원 한바퀴 거닐면서 오늘도 멋진 하루가 완성되었다. 미사역 찌엔용 중국집으로 후회없는 맛을 자랑하는 듯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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