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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인의 요즘 세상

테러의심 경기도 정체불명 수상한 국제우편물. 브러싱스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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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의심이되는 경기도 정체불명 수상한 국제우편물. 아직 다행이 주변에 직접적으로 받았다고 하는사람은 없지만 홍수피해로 난리인데 갑자기 이건또 무슨 난리인가 싶다. 안좋은 일은 역시 한번에 들이닥치는 것일까. 요즘 재난문자가 하도 많이 와서 무뎌지고 있던 찰나 아니뭐야? 하고 봤는데 이건또..무슨 난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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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수상한 국제우편물 안전 안내 문자

 

아니 이번엔또뭐야? 단순히 안전 안내 문자만보고 일단 해외에서 배송된 우편물... 뭐 여기까진 알겠다 다른 정보는 없나? 이정도정보면 음.. 안그래도 중국이나 이런곳에서 해외 구매 하는 사람도 많을텐데 생각보다 신고가 많이 접수될 것 같은데 ? 라는 생각이좀 든다. 

 

다른 정보좀..

일단 방심하고 있다가 우리도 피해자가 될 수 있으니 .. (잠정적 피해자다 현재로선) 정보좀 찾아보자. 어떤식으로 진행되고 있는지. 일단 접수된걸로 봐서는 TAIPEI 대만이다.. 음.. 대만에서 갑자기 무슨일? 노란색 봉투로 구성된것 같고.

겉 포장지만 보면 의류 배송시킬때 포장하는 포장지처럼 생기긴 했다. 

출처 TV CHOSUN 뉴스. 정체불명 수상한 국제우편물

 

뉴스에서..

뉴스에서는 일단 테러와 연관성이 발견되지 않았다고는 하는데 안에 도대체 뭐가들은거지.. (솔직히 이게 일반인들의 생각인듯하다 현재로선) 입국심사할때도 안걸렸다는건데.. 아니면 한국내에서 저렇게 포장해서 뿌리는건가 ? .. 

뭐 일단 다행히 수거한 물건들 중에 1차 검사한 결과 화학, 생물학, 방사능 물질은 검출되지 않았고 어지러움과 호흡불편을 호소했던 직원들도 이상이 없어 퇴원했다고 하긴한다. 다행입니다.

 

 

출처 : NEWSIS

지금으로써 보면 우리가 조심해야 할 것은 노란색 봉투에 대만으로 적혀있는걸 각별히 주의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다. 근데 한편으로는 테러라면 위험물질이 들어있거나 원하는것이 있거나 하지는 않다는 설명이라 테러혐의는 없다는 것으로 확인이 되어가고 있는 것 같다. 근데왠 갑자기 저런 택배를 뿌리는거지.. 

 

브러싱 스캠 추정?

사전적 의미는 주문하지도 않은 물건을 아무에게나 발송한 뒤 수신자로 가장해 상품 리뷰를 올리는 식으로 온라인 판매 실적을 부풀리는 행위를 뜻한다. 이런 행위를 봤을때 중국에서 시작해 대만으로 보낸뒤 대만에서 한국으로 들어왔을 거라는 내용도 상당하다. 검은색이나 노란색 봉투에 CHUNGHWA POST,  발신지로 P.O.Box 100561-003777, Taipei Taiwan 이렇게 적혀있는게 있다면 열어보지 말고 즉시 112로 신고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 YONHAP NEWS

알리바바 상단 차지 ?

중국에선 이런 브러싱을 제공하는 서비스가 성행하고 투잡뛰는 회사원들이 일당받아가며 가짜 주문서를 발행한다고하는데 알리바바에서 상단을 차지하기위해서는 경쟁이 너무 치열해 이와같은 행위를 한다고 하는 것 같다. 이제는 정말 무한경쟁 사회인건가.. 역시 요즘 대세는 오프라인보다 온라인 사업이 대세인 것일까. 아무리 그렇다 한들 이렇게까지 해서 경쟁력을 높이려고하는건 사회적으로 혼란을 일으켜 오히려 역효과를 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결론

일단 집앞에 노란색이나 검정색 봉투로 대만에서 보낸 모르는 택배가 있다면 각별한 주의를 요하고 임의로 열어보지 말고 신고하기 바랍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를 끼치고 있는것 같진 않지만 혹시모르니 조심하는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다.

우선 자세한 결과는 어떻게 나오는지 지켜봐야 할것 같지만 정말 브러싱스캠이 맞다면 경쟁력을 높이는 것도 좋지만 도덕적 범위내에서 경쟁력을 높이는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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