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장마철이니 만큼 여기저기 물난리가 난리다 특히나 이럴때는 항상 하상도로가 잠기면서 미쳐 주차되어있던 차를 빼지못하고 침수가되거나 여긴 안전하겠지라고 생각하고 파킹해둔곳이 침수되어 뜻하지 않게 침수차가 되기 마련이다.
꼭 이렇게 장마시즌이 지나고 2달~3달정도 뒤에는 중고차 물량이 많아지는 경우가 있는데 아무리 침수차 구별법이 여기저기 많은 정보가 있다고 하더라도 일반인인 우리로써는 확인이 힘들다. 그래서 카히스토리를 이용해서 침수차를 구별해보자.
https://www.carhistory.or.kr/main.car?realm=
카히스토리
중고차시장의 소비자피해 예방을 위해 자동차 차량이력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사용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원하는 조회를 선택하고 검색만하면 끝이다. 사실 내차가 침수됬다고 하더라도 그자리에 그냥 버리고 가는사람은 드물 것이다. 그래서도 안되고. 그렇기에 렉카를 부르거나 보험서비스를 신청하게 되는데 그때 사유에 침수차로 등록이되며 차량번호 조회시 이력이 나오는 것이다.
차량번호를 넣고 조회하기만 누르면 끝난다. 이처럼 간단했는데 중고차 사러가서 힘들게 벨트를 끝까지 다 뽑아본다느니 트렁크열어서 아래 시트를 다 젖혀본다느니 힘들게 할필요가 없을것 같다. 물론 확인해서 나쁠건 없지만 침수차가 보험에 등록된 이력도없이 중고매장으로 팔려가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정말 최악의경우 보험에 등록이안되어 조회가 안될수는 있지만 극히 드물것 같다는 생각이고 중고차 업계 또한 소비자의 불안을 줄이고자 구매 후 침수이력이 확인되면 비용 등 전액 환불해주는 프로그램들이 생겨나고 있기 때문에 요즘같은 시대에는 거짓말을 통해 차량을 매도하여 소비자가 피해를 입는경우가 상대적으로 드물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이런 제도들이 더욱더 많이생겨서 중고거래도 안심하고 할 수 있는 시장이 형성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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