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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인의 요즘 세상

신입사원생활백서 회사적응 입사초기노하우. feat 개인적인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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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A씨 드디어 신입사원이되다.
모두가 원하는 대기업 ooo에 입사성공.
신입사원생활백서 입사초기 노하우.
"진작에 알았었더라면"

온전히 과거의 나를 되돌아보며 그때 그랬더라면...이라는 생각으로 

나름의 노하우를 적어봅니다. 그냥 이런 것도 있구나 하고 읽어주시길..

 

 

열정넘치는 회사원

 

열정은그만

입사전 면접때의 그 열정은 이제 잠시 내려 놓자.

무슨일이든 시켜만 주면 다하겠습니다 라는 마인드.

진짜 그렇게 되면 클난다.

입사하고 주변을 둘러봐보자. 누가 내 선배인지 연차별로 어떻게 하고다니는지.

2~3년차 까지는 아주 패셔니스타에 정갈하다.

5년 6년차 선배들을 보면 눈에 초점이 없고 자리에 영양제가 많다.

입사는 새로운 시작이다 열정 내려놓고 초반부터 달리지말고 마라톤한다 생각하자.

 

 

 

성과를낸 회사원

 

 

성과 내려 하지 말자

주변에 이런 사람 꼭 있었다.

초반부터 내가 배운걸 가지고 선배들한테 의견제시하고 

이건 어떨가요 저쩔까요 라며 생각을 얘기하는 사람.

물론 자기 주장을 어느정도 해주며 일을 하는게 아주 좋은 거긴 하지만.

지금은 아니다. 절대. 특히 1년도 안됬을땐 더더욱.

그리고 무언가를 선배들에게 나 이런사람이야 라는걸 보여주겠다고 혼자 열심히해서

나 잘했지 ? 라는 마인드로 뭔가를 보여주려 하지말자.

나보다 10살넘게 어린 조카가 와서 나한테 무언가 가르쳐준다고 생각해보자.

무슨 느낌인가 ? 거의 똑같다.

 

물어봐라.

입사하고 교육도 끝났겠다 실제 업무에 투입해서 선배들한테 배우며 

하나하나 일을 처리해가는와중에 1000000% 뭔가 헷갈리면서 아 이거 맞나 ? 

라는 상황이 찾아온다. 그때 일단 하지말고 욕먹더라도 하기전에 물어봐라. 

그때 돌아오는 답이 "이 것도 모르냐?" 라는 식의 답이 올 수 는 있지만.

뭐 어쩌겠나 속으로 생각해라 " 그럼알겠냐 ? 입사한지 2달됬는데 ? 라고.

모를땐그냥 물어보는게 차라리 낫다.

 

질문이 많은 사람

 

멘탈케어

솔직히 회사는 생각해보면 일이 어려운건 없다. 하다보면 다 익숙해지고 

어느정도 잘해진다~ 생각들면 일도 재미는 있어진다. 

하지만 "사람" "인간관계" 이게 문제다.

절대 안바뀐다. 그런말도 있지 않은가 사람은 고쳐쓰는거 아니라는 말.

상사가 너무 싫다고 내 감정을 다드러내서도 안된다. 그럼 회사생활 꼬이기 시작한다.

아무리 친한 동료가 있어도 나의 모든걸 다 얘기하지는 말아라

순식간에 다 퍼져있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회사에서 솔직히 할얘기가 뭐있겠나 ? 일얘기 아님 없지.

그래서 그런지 남얘기 하나 들으면 모여서 그얘기만 하는듯하다. 진짜 순식간에 퍼진다.

심지어 이게 나중에 내 약점으로 돌아 올 수 도 있다.

그리고 가만히 생각해보면 퇴근이후나 주말에 사적으로 만날놈 하나 없다. (물론 동기들 제외)

AND 옆에 있는 선배들... 그모습이 나의 미래다. 계속 여기에 있는다면..

 

 

P.S

3년뒤에도 입사 첫날과 같은 얼굴이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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